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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와 채무 논란”…신은경, 전남편 때문에 빚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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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신은경이 전 소속사와 폭로전에 휘말렸던 사건이 재조명됐다. 이와 함께 신은경의 채무 금액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탤런트 신은경과 전 소속사 사이에 있었던 채무 관련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풍문쇼'에서는 배우 신은경과 전 소속사 사이의 폭로전으로 인해 이미지 실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 기자는 "전 소속사에서 신은경이 지출한 것으로 보이는 약 1억원에 달하는 하와이 여행 경비 영수증을 공개하며 시작됐다"라며 비즈니스 왕복 좌석, 최고급 숙소, 고급 렌터카, 현지 경호 등에 동늘 사용했고, 이는 총 10박 정도의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채널A '풍문쇼' 화면 캡처
채널A '풍문쇼' 화면 캡처
  
논란 당시 신은경은 "실제 소요 비용은 1억원이 아닌 6천 3백여 만원이고 대표가 직접 환전까지 해서 보내줬기에 초호화 여행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풍문쇼'에서는 대외적으로 알려진 신은경의 채우액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신은경은 대부업자 채무액이 2억, 3500만원과 전 소속사에 2억 4천여만원 등이라고 언급됐다.

방송에 출연한 또 다른 기자는 2018년 기준 신은경의 채무액은 12억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 기자는 "대부분 채무액이 전남편이 사업을 하다 진 빚이다. 종합소득세를 채무하며 발생한 빚"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신은경은 2018년 3월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같은해 4월 법원에서 회생 절차 개시가 결정됐다,. 신은경은 회생 절차를 통해 최장 10년 동안 나눠 빚을 상환하고, 일부 탕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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