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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잔인하다"…'파트너' 김호중, 참가자들에 무릎 꿇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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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호중이 출연하는 '파트너'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는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각양각색 파트너를 만나 노래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신개념 음악프로그램으로, 김호중을 비롯해 김승현과 이승윤, 영기, 소연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23일 SBS MUSIC PLUS 유튜브 채널에는 김호중이 출연하는 '파트너'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SBS MUSIC PLUS 유튜브
SBS MUSIC PLUS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서 김호중은 듀엣 파트너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인물들을 찾아 나선다. 참가자들의 영상을 보던 김호중은 "진짜 너무 잔인해. 여러분 저 못 하겠어요"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었다.

영상을 본 김호중의 팬들은 "9월은 행복한 날이 많네요. '그대, 고맙소' 무비 영화에 '파트너'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가서 너무 고맙고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호중님 볼 생각에 지금부터 가슴이 설레네요. 본방사수해야죠. 김호중 열심히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는 오는 29일(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특히 29일에는 김호중의 팬미팅 영화 '그대, 고맙소'까지 CGV에서 개봉해 팬들에게는 특별한 날이 될 예정이다.

지난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서초구청에서 군대 대체복무를 시작한 김호중은 정규 1집 '우리家'가 24일 기준 초동 42만 장을 넘기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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