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퍼 내셔널 아레나 토도르 프로에스키서 펼쳐진 스켄디야와의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 원정경기서 1골 2도움을 기록,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와 함께 선발로 2선에 배치된 손흥민은 전반 5분 라멜라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하면서 골을 도왔다. 올 시즌 첫 번째 도움 기록.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경기를 주도하는 듯 했던 토트넘은 후반 10분 동점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자칫하면 분위기를 넘겨줄 뻔했던 토트넘을 구한 건 손흥민이었다. 후반 25분 슛이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자 재차 달려들면서 리바운드 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4분에는 손흥민의 택배 크로스를 해리 케인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확실하게 승리를 굳혔다.
지난 20일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서 4골을 몰아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 경기서 케인에게 도움을 받았던 그는 이번에는 케인의 골을 도우면서 토트넘의 확실한 득점루트임을 증명했다.
토트넘은 다음 경기서 0-2로 패하더라도 유로파리그 본선에 오를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서는 토트넘으로 이적한 골키퍼 조 하트가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퍼 내셔널 아레나 토도르 프로에스키서 펼쳐진 스켄디야와의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 원정경기서 1골 2도움을 기록,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와 함께 선발로 2선에 배치된 손흥민은 전반 5분 라멜라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하면서 골을 도왔다. 올 시즌 첫 번째 도움 기록.
후반 34분에는 손흥민의 택배 크로스를 해리 케인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확실하게 승리를 굳혔다.
지난 20일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서 4골을 몰아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 경기서 케인에게 도움을 받았던 그는 이번에는 케인의 골을 도우면서 토트넘의 확실한 득점루트임을 증명했다.
토트넘은 다음 경기서 0-2로 패하더라도 유로파리그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25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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