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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은 여신" 전진 예비신부, 누구길래?…나이 차이부터 직업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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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화 멤버 전진이 예비신부와 '동상이몽'에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다. 그의 아내는 이름, 나이, 얼굴, 집안 등이 베일에 싸여 있던 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MBC '부럽지'에 출연한 전진은 예비신부와의 첫만남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어냈다. 그는 친한 후배의 지인이어서 알게됐으며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의 직장 내 별명이 "여신, 천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뛰어난 미모로 추정되는 예비신부는 전진과 3살의 나이 차이가 나며 직업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에릭♥나혜미 결혼식 / 온라인 커뮤니티
에릭♥나혜미 결혼식 / 온라인 커뮤니티

전진은 또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는 프러포즈를 거절한 여자친구를 위해 웨딩 화보 촬영 당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앞서 전진은 예비신부와 결혼을 발표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전진과 예비신부는 당초 이달 13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해 27일에 결혼식을 진행한다. 

전진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리더 에릭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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