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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 박선영-장예원 이어 SBS 퇴사…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결혼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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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결혼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최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형 아나운서는 10월 말 SBS를 퇴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현재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의 결혼설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SBS와 김민형 아나운서 양 측 모두 결혼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개인 사정으로 인한 퇴사라고 전해졌다.
 
김민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민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지난 7월 김대헌 대표와의 열애가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김민형 아나운서는 당시에도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1993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김민형 아나운서는 MBC 계약직 기수 33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8년 MBC를 퇴사한 뒤 SBS로 이적하면서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정식 사원으로 임명돼 SBS 8 뉴스 주말앵커와 '스포츠 투나잇', '궁금한 이야기 Y'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현재 김 아나운서와 교제 중인 김대헌 대표는 1988년생으로 만 32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SBS는 박선영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장예원 아나운서, 김민형 아나운서까지 퇴사를 선언하면서 여자 아나운서의 공백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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