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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슬리피, 1인 다역 해내는 '인성 부자' 일상 공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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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슬리피가 스타일리스트부터 매니저까지 1인 다역을 모두 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슬리피와 제시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슬리피는 근처 의상실을 찾아 완성된 경연 의상을 찾았다. 직접 의뢰한 트롯 무대 의상인지라 더욱 애착이 남달랐던 슬리피. 슬리피는 동네 의상실에 가격도 저렴한데 무척 잘해주신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제대로 자신의 몸에 맞춘 맞춤복 수트를 입은 슬리피는 화려한 컬러에 만족스러워하며 둘러보았다. "선생님도 트로트 좋아하시나요?"라고 디자이너 선생님에 묻자, "당연하죠"라고 박수를 쳤고 이에 슬리피가 춤까지 추며 노래 한 자락을 뽑아 보였다. 의상실의 디자이너 선생님의 큰 응원과 격려를 받은 슬리피는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며 옷을 찾아 나왔다.

송은이는 슬리피가 혼자서 스타일리스트 일이며 매니저 일 등을 다 하는 것 같다고 전했고, 이에 슬리피는 "매니저는 정말 필요할 때만 부른다"고 말했다. 올드카를 끌고 슬리피가 찾은 다음 장소는 바로 카센터. 

특별한 의미를 지닌 카센터라고 슬리피는 소개하며 "현재 제 차량의 전 차주가 차를 고치러 왔었는데, 수리비가 10만원인데 폐차를 하면 30만원 받는다는 거예요. 그렇게 고민하던 차주에게 카센터 사장님이 저를 소개해줬고, 제가 지금의 차를 60만원에 구입했죠. 약간 신기한 인연의 카센터예요"라고 말했다.

곧 차 수리에 나선 슬리피와 사장님. 글루건을 이용한 간단한 수리를 마쳤고, 폐차장에서도 구하기 힘든 올드카 부품에 사장님이 곧 본격적인 점검을 시작하러 본네트를 열었다. 부족한 오일과 워셔액을 보충하는 모습에 양세형은 "예방정비가 필수겠네요.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할수도 있어서"라고 말했다.

결제는 어떻게 할지 묻는 슬리피에 카센터 사장님은 "됐어요. 뭐 한 것도 없는데"라며 그냥 가라고 했고, 슬리피는 "아뇨. 한 게 너무 많으신데"라고 얘기했다. 이에 사장님은 "다음에 받을게요"라고 말했다. 

그런 사장님에 슬리피가 뭔가를 가지고 왔다. 장난감 회사에 촬영을 갔다가 나름 힘들게 받아온 장난감이라며 슬리피가 사장님에 장난감을 건넸고, 이에 사장님은 "저번에 아들 준 것도 잘 입고 있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직 속옷 모델 출신인 슬리피는 사장님에 너무 감사해서 뜻밖의 속옷 선물을 한 적이 있다 얘기했다. 

오늘 슬리피의 총 지출은 주차비 3천원. 양세형은 "그런데 슬리피 씨가 주위 사람들한테 잘하니까 도움도 받고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송은이도 동감하며 "순하고 착해서 사람들도 좋아하고, 어떻게 보면 인성 부자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상황을 지켜보다 "그냥 여기 고정해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슬리피와 제시가 오늘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그동안 동해와 은혁, 세븐틴, 나문희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해 자신과 매니저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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