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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슬리피, '짠내' 탈피 한남동 하우스 공개 "눈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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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슬리피가 '짠내'를 탈피했다는 집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시는 2년동안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얼굴은 잘생겼어요. 굿 룩킹. 근데 유머 코드가 맞고 나를 웃게 해주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시는 "나이가 먹고 보니 그렇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현희가 유민상과 같은 남자친구는 어떠냐 묻자 제시는 웃으며 "노"를 외쳤다. 세상에 슬리피와 유민상 두 사람만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냐고 묻자 제시는 "일단 민상 오빠의 관찰 영상 봤잖아요. 발가락 시커먼 거. 그걸로만 평가하면 안 됩니다"라고 유민상의 탈락을 예감했다.

이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고, 유민상은 해당 발가락 영상에 대해 CG의혹을 제기했다. 제시는 "슬리피 오빠랑 오랫동안 알아서, 물론 언팔로우를 많이 했지만. 이건 제 인생 33년 전체 너무 어려운 문제예요"라고 난감해했다. 양세형은 남자친구라 생각하고 슬리피와 대화를 해보라 말했고 제시는 "아, 그거는 나중에. 지금 시간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양세형에 "뼛속까지 널 싫어하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제시는 자신은 나이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자기 나름대로는 답을 하려 최선을 다했다. 결국 최종으로 선택한 이는 슬리피. 유민상은 결과에 황당해했다. 제시는 슬리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유머 코드가 맞아서 그렇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왜? 돼지갈비. 우리 유머 코드 맞았잖아"라고 말했다. 제시 마음에도 쏙 들어 한참을 웃게 만들었던 자학개그였다. 제시는 "그런데 저거는 빨리 못 알아듣는 유머. 케빈 하트 알아요?"라며 미국에서 최고라는 코미디언을 언급하며 유민상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제시는 유민상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코드가 안 맞을 뿐이라고 말했다. 제시는 양세형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한 제시에 양세형은 삐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유민상은 "다른 데서는 내가 비호감이고 양세형이 호감인데 이런 경우는 신기하다"며 웃었다. 송은이는 양세형과 제시의 특급 케미에 "아니 진짜 두 분 추석특집으로 '우결' 하시면 안되냐"고 제안했고 이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양세형과 제시는 짜증스러워하면서도 계속해서 웃어 보이며 손사래를 쳤고, 양세형은 후끈해진 뺨을 손으로 감쌌다. 이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했고, 특히나 유병재가 가장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다 정말 추석 특집으로 두 사람의 '우리 결혼했어요'가 성사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이어 슬리피의 일상이 공개됐다. 

슬리피는 '짠내'를 탈피하고 싶어서 출연했다며 한남동에 거주 중인 새 집을 공개했다. 발품팔아 잘 구한 집이라고 슬리피는 말하며 "얻어먹을 곳도 많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름의 생존 전략들을 터득했다는 슬리피는 집을 소개하며 "나름 모던하고 깔끔하게 꾸몄다"고 전했다.

브랜드 소파부터 브랜드 러닝머신, 최고급 안마 의자까지 구비된 슬리피의 하우스. 직접 사셨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슬리피는 "직저버 산 것도 있는데, 그 이제 앞 광고로 많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주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지금까지 '전참시'에는 그동안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 고은아, 나문희, 세븐틴, 김호중 등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이끌어낸 바 있다. 재방송과 다시보기 정보 등에 대해서는 포털 사이트와 '전지적 참견 시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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