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피해자 집과 고작 1km 차이'…조두순, 안산 집에 쏠리는 시선…과거 아내 발언 보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만기 출소를 앞둔 성범죄자 조두순의 집이 피해자 집과 1km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조두순이 돌아가겠다고 밝힌 경기도 안산시 집 주변에 사건 피해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안산시 측은 집 주변과 동네에 방법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의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안산 집에는 조두순의 아내가 계속해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관계자는 "(부인이) 조 씨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가지고 있다"면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잘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SBS 캡처
한편 지난해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조두순 부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면회를) 가긴 간다"면서 "(이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일일히 말해야하냐"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또한 "술을 안 먹으면 집에서는 잘 한다. 술을 먹으면 그래서 그렇지"라며 조두순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기도.

뿐만 아니라 근처에 피해자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나는 모른다. 신경 안 쓰니까 어디 살든가 그런 거 나는 모른다. 관심도 없고 알고싶지도 않다"고 이야기했다. 

조두순은 지난 208년 기도 안산시 한 건물에서 당시 만 8세였던 나영이를 납치해 성폭행 및 신체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게 됐다. 이에 오는 2020년 12월 13일 출소 예정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