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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마이웨이’ 홍진희, 필리핀서 화보 촬영으로 소식 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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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홍진희가 필리핀 생활 당시 세미 누드 화보를 촬영한 이유를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 홍진희는 "필리핀에서 네일 숍과 마사지 숍 사업을 조그맣게 했는데 손님이 없어  3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고 털어 놓았다.

당시 홍진희는 필리핀 생활 당시를 회상하며 40대 나이에 발간했던  누드집을 언급하기도 했다. 홍진희는 "사실은 세미 누드라고 해서 고민을 했었다"고 털어 놓았다.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이날 '마이웨이'에서 홍진희는 "그래도 가족들이 '오케이 괜찮다'라고 해줬다. 그때 제 나이가 45살이었다"라며 "그런 거 하나 남겨 놓으면 어떨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희는 "그 나이 때 이걸 그걸 남길 수 있다는 게 되게 좋은 일이겠다. 나한테는 참 의미가 있겠닫 싶어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홍진희는 해당 세미 누드 화보를 가끔 찾아 보면서 만족한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배우 홍진희는 올해 나이 59세가 됐다.  홍진희는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과거 돌연 은퇴 선언 이후 필리핀에서 활동했다.

국내 연예계 복귀 이후 홍진희는 영화 '써니' 등에 출연했다.  또한 홍진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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