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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리즈 시절과”…최수종, 아내 하희라와 상반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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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갱년기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수종은 "제가 늘 이야기하지만, '갱년기'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최수종은 "젊었을 때 나의 모습이 리즈 시절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름살도 생기고 얼굴도 변하고 신체도 변한다. 사회생활 할 때도 예전같지 않는 것들이 나를 스스로 힘들게 한다"라며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 이야기를 듣던 하희라는 "저는 아직 갱년기가 안 온 것 같다"라며 '예전에는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겪어야 될 것은 겪어야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다.

또한  하희라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최수종은 100% 갱년기를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리즈 시절과 달라지는 신체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가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두 사람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희라는 화교 출신으로 최수종과 결혼 이후 한국 국적을 얻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나이  차이는 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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