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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아기 출산 후에는”…서수연, 연애 시절 이필모 발언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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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이필모가 서수연과 결혼 전 약속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러나 서수연은 결혼과 아기 출산 이후에는 비슷한 말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털어 놓았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이 '연애의 맛' 출연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서수연의 남편 이필모는 연애 당시 "그 어떤 것이든 나한테 이야기 해주면 좋곘다. 때로는 경찰이 되어, 때로는 소방관이 되어, 때로는 남자친구가 되어 (주겠다)"는 말을 했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서수연은 "결혼 하고도 그 이야기 해 주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서수연은 "아니요"라는 표현을 남기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서수연은 남편 이필모에게 "그 말이 아직도 유효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말을 돌리던 이필모는 부인 서수연에게 당연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47세인 이필모는 지난해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아내 서수연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필모와 부인 서수연은 속도위반 혼전임신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이필보 부인 서수연의 과거 직업은 인테리어 관련 강사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직업은 식당을 운영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필모 아내 서수연의 레스토랑은 친오빠와 함께 운영하는 가족 사업이다.

아들 담호를 자녀로 둔 이필모와 서수연은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집이 아닌 제주도 여행을 떠나 친구들과 알파카 등을 만나는 두 사람과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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