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엄마가바람났다' 서현석, 남이안과 현쥬니 집에서 '하숙'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서현석이 남이안과 함께 현쥬니의 집에서 살게 된다.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26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83화에서는 오순정(남이안)이 가게에서 지낸다는 이태우(서현석)을 걱정한다. 그때 최은자(이진아)가 오순정의 가게를 방문한다. 최은자는 "이럴 줄 알았어. 이쪽으로 이제 불러들이는 거야?"라며 오순정에 말한다. 

오순정은 "아니에요"라고 소리치고, 최은자는 이태우를 보며 "네 몰골을 좀 봐"라고 말하며 "오순정 씨 때문에 집 나와서 고생하는 우리 태우 불쌍하지도 않아? 우리 태우를 위해 오순정 씨가 뭘 해줄 수 있는데.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잖아"라고 버럭한다. 이태우는 "그만 가요. 나도 이제 갈 거야"라고 말한다.

최은자는 "있으라고 해도 안 가"라고 말하며 가버리고, 오순정은 "태우 씨. 당장 우리 집으로 가자. 가게 말고 우리 집에서 지내"라고 말한다. 이태우는 놀라서 "순정 씨"라고 얼떨떨해하고 오순정은 "언니한테 말할게. 당장 들어와"라고 말한다. 한편 강태수(이원재)는 박혜진(박지수)에 뿌듯해하며 "너 덕분에 매출이 많이 올랐다"고 말한다.

이어 강태수는 이은주(문보령)에 "새아기한테 부담될까봐 말은 안 했다만은 임신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묻는다. 김해정(양금석)은 "지금 슬슬 생각하고 있으니 보채지 마요"라고 말한다. 옆에서 박혜진(박지수)이 이은주에 "애쓰는데도 안되는 거면 불임 아니에요?"라고 옆에서 부채질을 하고, 이은주가 이에 표정이 굳는다.

이에 김해정이 "남의 부부 일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아?"라고 박혜진의 말을 자른다. 박혜진은 잔을 정리하는 이은주에 "사랑의 결실은 애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늦기 전에 애 낳아요"라며 웃으면서 가버리고, 이은주는 그런 박혜진에 황당해하며 분노한다. 강태수는 김해정에 "혜진이 말대로 애를 못 가지는 게 아니냐고 묻고 김해정은 "손주 욕심 없냐"고 묻는다.

강석준(이재황)이 있지 않냔 강태수의 말에 김해정은 "석준이가 아무리 애써도 석환이(김형범)만이 강 씨 집안 핏줄이에요"라고 단호히 말한다. 이어 오늘, 오순정은 이태우를 데리고 집에 온다. 오필정(현쥬니)은 이에 놀라서 "순정아"라고 화내고, 오순정은 "가게에서 며칠째 쪽잠자더니 얼굴 반쪽 된 거 봐"라고 말한다.

오필정은 정말 집에 안 들어갈 거냐 묻고 이태우는 "지금 안 들어가면 소용이 없어요"라며 "죄송합니다"라고 말한다. 오순정은 하숙생 들였다고 생각하라며 부탁하고 이태우도 하숙비도 드리겠다 말한다. 한편 최은자는 이태우가 가게에서 잔다는 말을 최동석(김동균)에 전한다. 최동석은 그 정도면 단단히 마음 먹은 거 아니냐고 걱정하고, 최은자는 "조만간 백기 들고 들어올거야"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오필정 가족과 함께 밥을 먹는 이태우는 허겁지겁 맛있게 식사를 해서 박민호와 박민지(홍제이)를 놀라게 한다. 이태우는 "제가 입이 짧아서 음식을 가리는데 언니 분이 주시는 밥은 다 맛있어요"라고 말한다. 박민지는 "이제 우리 집에서 사는 거예요?"라고 묻고 이태우는 당분간 그렇다고 말하며 웃는다. 오필정은 살짝 한숨을 쉬고 2층 방에 이부자리를 준비해달라고 오순정에 말한다.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현쥬니, 이재황, 문보령, 서현석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같은 시간대 방송 중인 아침 연속극 '기막힌 유산'을 비롯해 '찬란한 내 인생', '위험한 약속'과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