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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아는 형님’ 이준-정용화, 나이 들며 변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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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이준과 정용화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이준과 정용화는 남다른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아는 형님' 정식 방송 전 공개된 '형친소' 영상에서 이준과 정용화는 '우리가 정말 현실 친구라고 느낄 때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준은 "연락 안 할 때"라고 답했다. 이준은 "서로가 궁금하지 않을 때"라고 덧붙인다.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또한 이준과 정용화는 '20대와 30대 나이에 우리 사이는 이것이 달라졌다'라는 질문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정용화는 "조금 더 진지해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정용화는 "20대 때는 티격태격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조금 진지해진 것 같다"라며 최근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많이 나아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32세인 정용화와 33세인 이준은 같은 시기에 그룹 활동을 하며 우정을 쌓았다. 정용화와 이준은 하이라이트 윤두준,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와 함게 '웨딩보이즈'로 활약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하는 이준과 정용화가 얼마나 뛰어난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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