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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나이 차이의 평범한 친구”…박진영, 아내와 결혼 당시 남긴 말부터 딸까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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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박진영이 생후 16개월이 된 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박진영의 아내, 자녀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나이 49세인 박진영은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가수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트와이스, 원더걸스, 미쓰에이 등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싱하며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박진영은 지난 1999년 일반인 전부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2010년 이혼을 결정했다. 전부인과 이혼 당시 박진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살 나이에 만난 첫사랑과 지난 17년간 함께 지냈지만, 몇 년 전부터 둘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라며 이혼 이유(사유)를 극복하기도 했다.
 
박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혼 이후 홀로 지내던 박진영은 지난 2013년 현재의 아내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과 부인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알려져 있다. 아내의 직업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JYP 박진영은 결혼 발표 당시 부인은 '너 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게 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아내에 대해 "나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친구다. 서로에게 첫눈에 호감을 느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진영은 현재 아내와 결혼 후 지난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올해 3월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오늘(12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박진영은 생후 16개월이 된 첫째 딸이 벌써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이고 있다는 자랑 섞인 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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