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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즌 개막 전 후의 심경고백…스포츠 칼럼니스트 이영미-MLB 전문기자 조미애 초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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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모습과 개막 전 후의 심경을 듣게 됐다. 

4일 tvN 다큐멘터리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뛰는 첫번째 개막 전을 치루고 류현진이 개막전 후의 심경을 고백하고 지인들과 고기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방송캡처
tvN‘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류현진의 지금의 모습으로 정착한 폼, 컨디션 그리고 루틴, 트레이닝 현장, 마인드 셋업등 경기 전후의 모든 것을 공개했는데 그의 루틴은 경기에 서기 전에 분단위로 자신을 컨트롤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겨울 류현진은 2019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FA(free Agent, 자유 계약 선수)라는 전환점을 맞이했고 FA로서의 행보와 비하인드가 나왔다. 류현진은 당시 시즌 최고 커리어를 보유한 투수의 FA 계약이었기에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고 잔류할 것인지, 새로운 둥지를 틀 것인지에 대해 야구계에 긴장감을 주게 됐다. 이어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했고 4년 8천만 불의 파격 대우를 받으며 에이스를 차지 했다.

또한 국내 리그 시절부터 절친했던 김병헌, 봉중근등 지인들의 인터뷰를 듣게 됐는데 한명, 한명의 지인들은 그에 대한 가감없는 정확한 평가와 에피소드를 전했고 추신수 선수는 "하늘에서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극찬을 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류현진의 개막전 후 심경부터 초보 아빠 모습까지 공개가 됐다. 

류현진과 아내는 음식을 준비하고 특별한 손님인 스포츠 칼럼니스트 이영미 씨와 MLB 전문기자 조미애 씨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류현진은 추신수 선수를 통해 고기굽는 법을 전수받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개막전 후 심경을 고백했는데 지난 7월 25일 류현진의 소속구단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최지만 선수가 소속된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0 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는 등 시작이 좋았지만 끙내 선발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다.

또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후에 "이겼어야 됐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이 아쉽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tvN 예능프로그램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은 4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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