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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첫방’ 추신수, 류현진은 “하늘에서 선택받은 사람” 칭찬…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 때는 ‘셔츠-청바지 공식 의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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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 메이저리그 8년차 괴물 투수 류현진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28일 tvN 다큐멘터리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 (첫방송)’은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류현진이 거쳐 온성장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낸 다큐멘터리이다.

 
tvN‘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방송캡처
tvN‘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방송캡처

류현진의 지금의 모습으로 정착한 폼, 커디션 그리고 루틴, 트레이닝 현장, 마인드 셋업등 경기 전후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지난 겨울 류현진은 2019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FA(free Agent, 자유 게약 선수)라는 전환점을 맞이 했고 FA로서의 행보와 비하인드가 나왔다.

류현진은 당시 시즌 최고 커리어를 보유한 투수의 FA 계약이었기에 전 세계의 임목을 끌었고 잔류할 것인지, 새로운 둥지를 틀 것인지에 대해 야구계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계약을 했고 4년 8천만 불의 파격 대우를 받으며 에이스를 차지 했다.

또한 냉정한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이 받는 실제 평가를 밀착 취재하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의 류현진에 대해서 "팀 에이스다"라는 말을 정확하게 했다. 국내 리그 시절부터 절친했던 김병헌, 봉중근등 지인들의 인터뷰를 듣게 됐는데 추신수는 하늘에서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극찬을 했다.

류현진은 이번에 계약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새로운 구단에서 그가 받은 대우와 기대 그리고 블루제이스 입단식, 클럽 하우스 라커룸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에 입단할 때와는 다르다"라고 했고 아내 지연씨에게도 "LA다저스때는 티셔츠 입고 원정을 갔는데 여기는 단추있는 셔츠와 청바지를 꼭 입도록 한다"라고 밝혔다. 

또 그가 2006년 19세에 처음 입단을 했던 한화 이글스의 관계자들에게 류현진의 신인 시절을 회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은 4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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