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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결혼 2년 4개월 만 득녀…토론토 아닌 플로리다서 머무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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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과 배지현 전 아나운서 부부가 득녀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리아는 18일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씨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오후 8시 30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2018년 1월 결혼한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는 결혼 2년 4개월여만에 아이를 얻게 됐다.
 
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인스타그램
류현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987년생으로 만 33세인 류현진은 2006년 2차 지명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으며, 2012년까지 KBO리그 7시즌 동안 통산 98승 52패를 기록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데뷔시즌부터 14승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던 그는 2015년과 2016년을 부상으로 인한 재활로 보내야 했지만, 2018년부터 부활의 신호탄을 쏘고 지난해 평균자책점(ERA) 2.3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1위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투표서는 1위표를 1장 획득하면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이후 FA로 풀린 그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해 시즌 개막을 기다려오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데다 캐나다가 캐나다 국적이 아닌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면서 플로리다에 머물고 있었다. 올 시즌 연봉은 2,000만 달러(약 246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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