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까지 참은 매니저"…'전참시' 유이, 센스 넘치는 행동은 무엇?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유이가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이와 매니저가 함께 정동진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이는 매니저에게  화장실가고 싶다 꿈 얘기하다가 배우의 장 레드라이트가 발동했다. 매니저는 "휴게소가 안 나와"라고 말하며 급한 불에 이성을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배가 너무 아팠다"고 말하며, "촬영한다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기름진 걸 먹었는데 첫 촬영에 긴장감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발하기 전부터 화장실에 갈까 생각했는데, 정동진 가는길에 휴게소가 많지 않다"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유이는 "큰게 아니라 작은 건 줄 알았다"고 오해했다고 전했다. 

미간이 찌푸려지며, 힘들어하는 매니저는 "왜 이렇게 안나오지"라고 말하며 1시간 넘게 등장하지 않자 "진짜 급한데"라고 말하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저는 이렇게 급할지 몰랐다"며 "영도한테 바칩니다" 라고 말하며 쾌변기원 세레나데를 바쳤다. 이내 가평휴게소를 보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이가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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