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전참시' 유이, 형 소리 나오는 '털털' 일상 "새벽에도 체력 금수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이가 '형'소리가 나오는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이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매니저를 사람들에게 너무나 소개하고 싶어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유이는 매니저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언뜻 보면 이사님(?)같지만 91년생이라는 유이의 매니저에 전현무를 비롯한 모두가 깜짝 놀라했다.

유이의 매니저는 유이에 대해서 "털털해서 평소 형 같다"고 말하며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편하게 지내는 그 모습 그대로다"라고 설명했다. 차를 타고 숍으로 향하던 중, 유이는 영도 매니저에 "영도야. 근데 너는 왜 나 예쁘다고 안 해줘?"라고 물었고, 이에 매니저는 웃어 보였다.

다소 파격적인 화보를 찍던 때가 있었는데, 유이는 왜 영도 매니저에게 촬영 현장에 들어오지 않았냐 물었고 이에 전현무는 "저걸 찍는데 들어오라고 한다고요?"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유이는 아무렇지 않게 "네. 매니저로서 보고 얘기해주면 좋잖아요"라고 말했다. 허영도 매니저는 유이의 질문에 "남사스러워서 어떻게 들어가요"라며 웃었다.

이어 계속해서 이어지는 유이의 털털함에 매니저는 인터뷰 진행 당시 "제가 친형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형보다 유이 누나가 더 형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유이는 친근하게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건네며 "야, 나 꿈 꿨어. 어떤 걸 꿨냐면 내가 화장실을 갔어. 거기서 내가 화장실 문을 연 거야. 그런데 대변을 본거야. 그걸 묻히면서 또 대변을 싼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그거 완전 대박 길몽이다"라고 놀랐고, 유이도 호들갑을 떨며 "그런 것 같다"고 동조했다. 그때 매니저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급한 마음에 이성을 놓고 유이에게 반말을 해 웃음을 주었다. '전참시' 촬영을 한다고 다이어트를 했다가 며칠 만에 기름진 걸 먹었는데 탈이 난 것 같다고 영도 매니저는 말하며 당시 배가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휴게소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고, 저 멀리 희망의 불씨가 드디어 보였다. 약 6km 정도 남은 상황. 유이는 당시 그렇게 급한 상황인 줄 몰랐다며 영상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유이는 매니저의 속을 모르는지 "영도에게 바칩니다"라며 '휴게소'를 넣어 개사까지 해가며 노래를 재생시켜 불렀고 이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큰 일 없이 무사히 휴게소에 안착했고 매니저는 곧바로 내려 화장실로 질주했다. 매니저가 급한 일을 보고 다시 좋아진 안색으로 컴백했고, 양세형은 "가끔 이런 게 필요한데 이렇게 되면 진짜 다시 태어난 기분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화장실 사건 이후 다시 원래대로 회복한 매니저에 "그럼 내 플레이리스트 들려줄게"라며 흥을 방출했다. 

새벽 4시임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하이텐션을 보여주는 유이에 송은이는 황당해했고, 이어 매니저는 "누나가 진짜 안 지치는 타입이거든요. 좀 주무셨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다. 유이는 "사실 제가 약간 체력이 금수저예요"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숍 지인으로서 "진짜 헤어숍에서 봐도 항상 에너자이저에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나영, 규현, 세븐틴, 김호중, 이찬원 등 다양한 셀럽들이 출연하며 매니저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