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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최고의 여신은 이해리", '순정' 표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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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최고의 여신으로 이해리를 뽑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TOP6과 대결을 펼칠 여섯 명의 '가창력' 여신들이 총출동했다. 솔지, 다비치 이해리, 벤, 유성은의 등장 후 지난 회차에도 출연한 적 있는 반가운 얼굴 린이 다시 출연해 TOP6의 환호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왕 중의 왕'이자 엄청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발라드 여신이 출동했다. 그는 바로 최고의 디바 백지영. 백지영의 등장에 모두가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첫 소절부터 가슴에 감성을 명중시키는 백지영의 목소리에 임영웅과 정동원이 총 맞은 시늉을 하며 쓰러졌고, 영탁이 백지영을 에스코트했다.

백지영까지 합류해 여신6 완전체가 결성됐다. 다시 봐도 믿기 힘든 라인업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민호는 역대급 귀호강이 예상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김성주는 코너 속 코너로 '찾아라! 최고의 여신' 코너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여신님들, 삐지지 않기로 당부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린을 비롯한 여신6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너 속 코너 중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정동원은 고민하기 시작했다. 인생 최대의 고민이 시작된 정동원의 모습에 솔지는 "너무 귀엽다"며 웃었다. 이어 정동원은 최고의 여신의 이름을 몰래 구석에 가 적기 시작했다. 

붐은 "눈치조사 결과 벤 씨는 탈락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계속해서 쓰는 걸 보니 한 글자인 여신은 아닌 상황. 김성주가 정동원이 쓴 큐카드를 몰래 보았고, 벤은 결과가 궁금하다 말했다. 백지영도 "우리한테만 알려줘요"라고 말했고, 이에 정동원은 고개를 저으며 "안되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성주가 공개를 앞뒀고, 이에 정동원은 할 수 없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정동원이 꼽은 최고의 여신은 바로 '감성 여신' 린. '린 이모가 잘했어요'라는 글자에 린은 "갖고 싶다"며 큐카드를 탐냈다. 정동원은 쑥스러워하며 웃었고, 이어 김성주는 "이건 히어로가 정말 과거에, 진심으로, 여신 중 한 명을 짝사랑했다고 합니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임영웅도 갑작스런 '특종'에 크게 당황했고, 이어 큐카드에 곧 정동원과 마찬가지로 그 여신의 이름을 적게 됐다. 벤은 임영웅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솔지에 물었고, 솔지는 "아마 30살 정도이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기호 1번은 벤, 기호 2번은 이해리인 가운데 임영웅이 큐카드 작성을 완료했다.

결과를 공개하기 꺼려하는 임영웅이 웃어 보였고, 김성주가 큐카드를 가져갔다. 임영웅의 짝사랑 대상이라고 생각한다면 손을 들어달라는 김성주의 말에 백지영이 당당하게 손을 들었고, 이에 임영웅이 웃으면서 김성주의 큐카드를 뺏으러 왔다. "저건 연습(?)이었어요"라며 한사코 결과 공개를 말리는 임영웅.

실제로 당황한 임영웅에 백지영은 웃음을 터뜨렸다. '미스터트롯' 진인 임영웅이 뽑은 최고의 여신은 바로 다비치의 이해리였다. 임영웅은 엄지를 번쩍 치켜들었고, 이해리는 박수를 치며 감사해했다. 

국민적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이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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