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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설렘 가득 '달달' 고백 "연기도 히어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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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달달한 1:1 고백을 해 전국의 팬들을 설레게 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노래하다 잊고 지낸 연애의 맛' 특집이 방송됐다. 오늘 TOP7 출연진들은 한 명씩 테이블로 가 1:1 영상을 찍게 됐다. 마치 누군가와 데이트하듯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는 영상.

영탁은 "그럼 우리 사귈까?"라며 열정적이면서도 부끄러워하는 귀여운 고백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탁은 "손발이 오글거린다"며 웃어 보였고, 이어 '불혹의 녹용맨'이란 닉네임의 장민호가 등장했다. 장민호는 "잘 들어. 한번만 이야기한다"라며 다이아반지 모형을 내밀면서 자신의 자산에 대해 어필했다.

김성주는 차 이야기, 호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과시하는 장민호에 "뭐야"라며 무리수를 둔다 야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끈한 장민호의 직진 고백이 끝나고 이어 '국민 히어로', 국민 남사친'이라 불리는 임영웅이 의자에 앉았다. 임영웅이 조금씩 연기를 하기 시작했고 이에 김호중이 "연기 들어갔는데?"라며 관심을 보였다.

임영웅은 "나 너 만나기 싫어! 친구하기 싫어!"라고 매몰차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찬원이 "어떡해"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다 임영웅은 곧 태도가 돌변해 "친구하지 말고 우리 애인할래?"라고 다정히 웃으며 얘기했고, "그럼 우리 내일부터 1일?"하고 마지막까지 귀여운 센스를 잊지 않은 채 한 마디를 던지고 자리로 들어갔다.

임영웅의 '남자친구 어필'이 끝나고 다음으로는 김호중이 테이블로 향했다. 김호중은 곧장 의자에 앉지 않고 한우 상자를 들고 와 헐레벌떡 앉은 후 보자기에 싼 한우를 내밀어 웃음을 주었다.

국민적인 '트롯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의 TOP7인 임영웅,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호중, 김희재, 정동원이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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