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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갱년기 열 날려주는 ‘녹차 탄산수 세안’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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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인생에서 큰 변화를 맞는 시기, 갱년기에 대해 알아봤다. 갱년기 남은 50년을 좌우한다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배한호 한방내과 전문의는 “갱년기에는 정말 많은 증상들이나타난다. 두통, 탈모, 변비, 비만, 콜레스테롤 증가로 골절 발생률도 높아진다. 저신 안 아픈 곳이 없다. 우울증, 무기력증, 짜증도 난다. 100가지 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석 신경외과 전문의는 “갱년기는 내 몸이 완전히 바뀌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최란은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성질이 훅 오르기도 한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세월과 함께 지나가버렸다”고 말했다. 갱년기 대표 키워드도 공개됐다. 자연인, 원수, 등산, 열, 땀냄새 등이 있었다. 최란은 불면증에공감했다. 현영은 각방에 공감했다. 최란은 “열도 많이 나고 불면증도 겪었다”고 말했다.

김민주 전문의는 “남녀 할것없이 갱년기엔 땀냄새가 바뀐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호르몬 변화 때문에 피지속 지방산이 산회되면서 땀냄새가 변화된다”고 말했다. 이지향 약사는 “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 남성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이라고 한다. 갱년기가 되면 이 비율이 바뀌게 된다. 비율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남성은 여성화, 여성은 남성화가 된다. 이에 말투나 성격이 변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위 잡고 열 내리는 녹차 탄산수 세안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녹차 탄산수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남은 녹차 티백 5~6개를 물 1리터에 우리고 탄산수 1리터를 물과 섞으면 된다. 이 물에 세수를 하면 끝이다. 녹차는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에 항염, 항균 효과를 주고 확장된 혈관을 수축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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