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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 아들 시안 기침에 유치원 안 보냈다…"우린 행복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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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강성연이 아들 시안이의 기침을 걱정했다.

14일 오후 강성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넌 기침만 한번 했을 뿐이고~ 난 불안해서 안 보냈을 뿐이고~ 우린 이렇게 행복할 뿐이고~ #시안이와데이트 #이래서못가고저래서못가는 #유치원 #해안이델러가자 #투안이합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쓰고 시안이를 안고 있는 강성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강성연과 시안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강성연 인스타그램
강성연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랑 아들하고 데이트 보기 좋네요", "요즘 좀 민감하죠. 그런데 이유하고 안 맞는 행복한 모습. 사랑스런 모습. 행복해진다", "너무 미인이세요", "시안이 간만에 동생 없이 엄마랑 단 둘이 있어서 너무 좋았겠네요", "평범한 일상이 너무 행복하고 예뻐보여요", "시안이가 엄마랑 둘이 있고 싶었나봐요", "언니 신났네요", "엄마와 아들 너무 보기 예쁜 투샷이예요",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2012년 1월 재즈피아니스트 남편 김가온과 결혼한 강성연은 2015년 2월 첫째 아들 시안, 2016년 6월 둘째 아들 해안이를 얻었다.

한편 강성연과 김가온, 아들 시안, 해안이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16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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