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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 두 아들과 광교 데이트 "호수공원 가져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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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남2' 강성연이 아들 시안, 해안과 광교 호수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12일 오후 강성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명은 꽃을 보자 하고~ 또 한 명은 빨리 걷자 하고~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 #축복받은곳 #광교 #넘좋다여기 #호수공원가져오고파 #많이걷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강성연 인스타그램
강성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 호수공원을 찾은 강성연과 아들 시안, 해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멀리서도 돋보이는 강성연의 롱 원피스 패션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제봐도 넘 멋진 엄마여유", "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 강성연님과 사진도 찍고 넘 반가웠어요.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 어찌나 아름다우신지. 영광이었어요. 마스크까지 살짝 내려주신 배려. 아이들과 김가온님 까지 오늘 강성연님 만나 찐행복이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20대 같으세요", "배우님 너무 예뻐요. 미쓰리는 알고있다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성연과 남편 김가온, 아들 시안, 해안이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현재 강성연은 '살림남2'을 비롯해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C 4부작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이궁복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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