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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드라마 마지막회 소감 “모든 분들께 감사…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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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송승헌 소속사 킹콩by 스타쉽은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 중인 송승헌의 종영 소감과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먼저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촬영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킹콩by 스타십 제공
킹콩by 스타십 제공
이어 “‘김해경’을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과 스태프분들, 선후배 연기자 동료분들께도 정말 고생했고,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김해경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고,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힐링과 사랑을 깨닫게 되어 스스로에게도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저는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승헌은 음식과 식사 자리를 통한 ‘푸드 테라피’를 전문으로 하는 정신과 의사 ‘김해경’을 완벽히 소화하며 서지혜와 달달한 케미를 선사했다.

14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엄마의 반대 부딪히는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32부작으로 마무리되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후속 작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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