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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에게 고향 선물”…배우 이영애, 남편 정호영과 결혼→자녀 출산 후 양평 생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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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과 결혼 이후 서울 생활이 아닌 양평군 문호리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이영애의 만찬'에 출연한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과 결혼 이후 이사한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당시 이영애는 방송을 통해 2층 구조인 집 내부와 외부를 소개했다. 당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영애의 전원 주택은 110평 규모였다. 방송에서는 집 내부 뿐 아니라 남편 정호영, 이란성 쌍둥이 자녀인 정승빈, 정승권 남매의 모습이  모두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SBS '이영애의 만찬' 화면 캡처
SBS '이영애의 만찬' 화면 캡처
 
이영애는 양평에 자리 잡게 된 이유가 아들과 딸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아이들 때문에 양평에 자리잡았다. 자라서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자녀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배우 이영애는 쌍둥이 아들과 딸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문호리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8년 초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살 나이 차이가 나는 남편 정호영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딸 쌍둥이를 자녀로 두고 있다.

재미교포로 알려진 이영애 남편 정호영의 직업은 사업가다. 정호영은 한 방위산업체의 회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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