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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방할까"…'슈돌' 신현준, 매니저 갑질 폭로 이후 아내+자녀 공개에 갑론을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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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의 예고영상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5일 공개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는 신현준이 등장해 자신을 소개하며 육아일상에 대해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신현준은 "다섯 살 민준이, 세살 예준이 아빠입니다. 저는 한국 나이로 53세니까 제 친구 딸은 시집을 갔고, 일찍할아버지 된 친구도 있고요"라며 "아이가 얼마나 삶에 있어서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보고싶어요"라고 말하며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은 아이들에게 "뭐야? 개 밥 먹었어?"라고 말하며 당황하는가하면, 자신의 아들이 "아빠처럼 코가 커지고 싶다"고 하자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현준의 아들이 "아빠 저 이제 아빠를 사랑하게 됐는데"라고 말하자 두 아이를 꼭 끌어안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전 공개된 영상에 신현준 매니저의 갑질폭로가 나오자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양분되고 있다. 특히나 기존에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됐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영상 역시 10일(금요일)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의 방송분에 하차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신현준 잘했던 말았던 상관없고 슈돌출연 금지시켜야한다 슈돌이미지타격 기존맴버까지타격", "설마 이것땜에 결방하는거 아니겠죠?", "그동안 정말 좋은사람 처럼 그렇게 가식을 떨었네 와 소름 티비에 나오지마라", "얘네땜에 이쁜 아가들 티져도 못보고 목욜저녁 소소한 행복을 빼앗아 가버렸잖아~!!!"ㅡ "나오지 마세요 Tv 안볼것에요", "제발 결방만은 피해주세요다른집 애기들 노는 모습만 봐도 좋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신현준의 해당 논란이 끝날 때까지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 역시 존재했다. 이들은 "전매니저의 일방적인 얘기라면 양쪽말을 다 들어보는게 맞는데.. ", "신현준님 힘내세요", "한쪽말만 듣고 선동 하지 맙시다", "진실과 거짓 어느쪽이냐?" 등의 반응 역시 존재했다. 

신현준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를 졸업한 신현준은 2013년 아내는 첼리스트 김경미와 결혼했다. 12살 나이 아래의 띠동갑으로 알려진 신현준과 김경미 부부는 슬하에 2남(둘째)를 두고 있다. 

한편 신현준이 출연을 알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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