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 사업체 모다가 상장폐지를 앞둔 정리매매 첫 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모다는 8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거래일 대비 93.55% 상승한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상장폐지 여부를 놓고 주권매매 거래정지 처분을 받았던 모다는 결국 1년 9개월 만에 상장폐지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
지난 6일 한국거래소는 모다의 주권에 대해 10일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금일부터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들은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모다 측은 지난 7일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결정 무효 확인 청구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한편, 관련주인 케이엠더블유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이스테크, 유비쿼스홀딩스 등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9년 설립된 모다(모다정보통신)는 2012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714억원이다.
모다는 8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거래일 대비 93.55% 상승한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상장폐지 여부를 놓고 주권매매 거래정지 처분을 받았던 모다는 결국 1년 9개월 만에 상장폐지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
이에 모다 측은 지난 7일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결정 무효 확인 청구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한편, 관련주인 케이엠더블유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이스테크, 유비쿼스홀딩스 등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08 09: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