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선수 구마유시(이민형)이 트롤 논란에 사과했다.
3일 구마유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최근 7월 2일 솔로랭크에서 이렐리아 챔피언으로 비매너 플레이를 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난날 솔로랭크 중 탈주, 핑 공격 등 프로선수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도 죄송하다”며 “솔로랭크에서 팀원 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 이러한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저에게 기대해주시고 관심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마유시는 “앞으로 프로선수로서 경각심을 가지고 솔로랭크 한 판 한 판도 최선을 다해 매너플레이를 할 것이며 평소 행실에서도 문제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팀에서 결정한 징계대로 불만을 가지지 않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자숙하고 나중에 LCK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마유시가 소속된 LOL 프로게임구단 SKT T1 측도 자체 징계를 내렸다. T1 측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의 게임 내 비매너 행위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신 당사자 분들과 실망감을 느끼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프로선수로서 부적합한 언행을 보인 점에 대해 팀 내부적으로도 그 심각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임과 동시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T1은 내부 징계로 벌금 50만원과 총 20시간 사회봉사시간 이수 등을 내리고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인성 교육을 재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구마유시는 LOL 솔로랭크 내 챔피언 선택창에서 닷지(게임방 파기)를 원한다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트롤(게임을 망치는 행위)를 해 논란이 일었다. 게임이 패배로 끝나자 팀원들은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구마유시는 “닷지가 없어 이럴 줄 알았다”고 방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구마유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최근 7월 2일 솔로랭크에서 이렐리아 챔피언으로 비매너 플레이를 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난날 솔로랭크 중 탈주, 핑 공격 등 프로선수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도 죄송하다”며 “솔로랭크에서 팀원 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 이러한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저에게 기대해주시고 관심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마유시는 “앞으로 프로선수로서 경각심을 가지고 솔로랭크 한 판 한 판도 최선을 다해 매너플레이를 할 것이며 평소 행실에서도 문제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팀에서 결정한 징계대로 불만을 가지지 않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자숙하고 나중에 LCK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마유시가 소속된 LOL 프로게임구단 SKT T1 측도 자체 징계를 내렸다. T1 측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의 게임 내 비매너 행위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신 당사자 분들과 실망감을 느끼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프로선수로서 부적합한 언행을 보인 점에 대해 팀 내부적으로도 그 심각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임과 동시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T1은 내부 징계로 벌금 50만원과 총 20시간 사회봉사시간 이수 등을 내리고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인성 교육을 재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03 17: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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