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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하루’ 강화도 여행, ‘조양방직’ 개조 레트로 카페 → 강화중앙시장 전병집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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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어쩌다 하루’에서 소개한 인천 강화군 강화도 소재 ‘조양방직’ 개조 레트로 카페가 뜨거운 화제다.

26일 MBC ‘어쩌다 하루’의 ‘어쩌다 모퉁이’ 코너는 “가깝고도 풍요로운 섬 ‘인천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외세의 침입에 맞서 싸운 역사를 품은 강화도를 찾아, 방직공장 개조 레트로 카페, 강화중앙시장 전병집, 강화풍물시장 밴댕이요리 맛집 등을 찾았다. 그 중에서도 방직공장 개조 레트로 카페가 시선을 강탈했다.

인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에 우치한 해당 카페는 레트로한 감성이 특별한 곳으로 실제로 방직공장을 개조해 조성한 핫플레이스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투데이’를 통해 두 차례나 티라미수·치즈케이크·카페모카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디저트 카페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방직공장인 ‘조양방직’ 건물을 보수한 곳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마치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오래된 물건이 여기저기 자리해 있어 레트로 감성이 절로 느껴진다.

커피류, 라떼류, 오가닉차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며, 제주한라봉에이드, 천연오디차, 생자몽티 등이 이맘때 인기다.

아울러 강화중앙시장의 전병집 또한 눈길을 끌었다. 강화도에서 나는 새우나 인삼 그리고 사자발 약쑥을 넣은 전병을 판매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해당 전병 맛집은 강화중앙시장의 명물로 꼽힌다고 한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어쩌다 하루’는 금요일 오후 5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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