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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빈, 영화 ‘아저씨’ 후 10년 만의 복귀 불발된 이유는 ‘부담감’…그동안 거절한 작품들 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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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원빈의 10년 만의 연기 활동 재개가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3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원빈은 최근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두고 논의했으나, 최종적으로 이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불가살'은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연출한 장영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의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이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비는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원빈은 기획과 대본이 훌륭함에도,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점에 부담감을 가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 / 이든나인 제공
원빈 / 이든나인 제공
이 외에도 원빈은 영화 '스틸 라이프'의 한국 리메이크에 기획부터 참여해 출연을 논의해왔지만, 각색 방향에 이견을 보이면서 지난해 고사한 바 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로는 작품 활동 없이 CF에만 출연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CF 모델이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는데, 그는 여전히 차기작에 대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가 고사한 작품만 해도 '더킹 투하츠'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부산행', '신과함께', '군함도', '태양의 후예' 등이 있다.

당초 이창동 감독의 '버닝'에 출연할 것이 유력해 보였으나, 이마저도 출연이 불발된 바 있다. 반면 그의 아내 이나영은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와 2019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복귀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현재 그의 선택에 대해서 "뭔가 이제는 그냥 안 할 거 같다", "왜 계속 틀어지는 걸까....", "쉬는 건 본인 마음인데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 "그냥 cf만으로 돈 벌수 있다면야....", "자꾸 미루니까 부담이 커지는 듯", "본인이 내려놓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가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영화 '아저씨'는 그가 출연한 작품 중 유일한 원톱 영화였던 탓에 원빈이 차기작 선정에 대해서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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