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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이 찍은 '장산범 목격담' 실화?…"사람 아닌데 너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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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 초등학생이 찍은 영상 속 하얀색 괴생명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장산범 목격담'으로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한 초등학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학생은 부산 장산을 찍던 도중 "저기 흰색 뭐 들어간다"라며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어 "한마리 더 있다. 다른 쪽에 더 있다. 저거 사람 아닌데 너무 빠르다. 저기 돌산이잖아"라며 "우와 나무 타고 올라간다"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유튜브 채널 '준표'

다른 학생도 마찬가지로 "저게 새라고 하기에도 빠른데, 새가 저기까지 왜 올라가"라며 하얀색 정체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촬영하던 학생은 "방금 나무타고 날라갔다. 봤어? 심지어 두 손으로 올라갔다"라며 총 4마리라고 추정했다. 

사람이라고 하기엔 너무 빠르고 큰 하얀색 물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람이 아닌이유가 나무가 저렇게 큰데 사람이 보일까?", "근데 저 거리에 저 사이즈면 엄청 큰거 아님?", "사람 절대 아님 사람은 움직이는거 멀리서보면 꿈틀꿈틀 느낌인데 저거는 막힘이 없는게 무조건 짐승"등이라며 '장산범'이 실화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하얀색 물체가 두루미라고 주장하며 "두루미 천연기념물인데 그래도 레전드네", "두루미같은 큰 새다. 자세히보면 날개짓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산범 뜻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일대에 출몰한다고 알려진 미확인 생물로 일종의 도시 괴담에 가까우며 실재한다는 증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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