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서울 우장산역 송화벽화시장 맛집, 메밀짜장면·짬뽕-옛날떡볶이-만두 ‘가성비甲’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서울 송화벽화시장 소재 메밀짜장면·짬뽕-옛날떡볶이-만두 맛집이 화제다.

18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시장 한 바퀴’ 코너는 “코로나19 이겨냅시다! 송화벽화시장 - 메밀짜장·짬뽕 vs 옛날 3천원 떡볶이 vs 500원 만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송화벽화시장은 곳곳에 유명 명화가 걸려 있는 색다른 시장이다. 아울러서 곳곳에 ‘가성비甲’ 맛집이 위치해 있어서 별미 투어 장소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밀짜장면·짬뽕 맛집은 메밀짜장면과 메밀짬뽕이 대표 메뉴인 국숫집이다. 메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소화가 잘되는 특징 때문에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사장의 야심작 홍합짬뽕은 주문 즉시 만들어 내는데, 조미료 없이 홍합으로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게 비법이라고 한다. 중국요리인 짜장면과 짬뽕에 메밀면을 사용하게 된 건, 어린 시절 고향에서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서라고 한다.

옛날떡복이 맛집은 뛰어난 가성비 자랑하는 즉석떡볶이집이다. 다락방 구조로 마련돼 있어 손님들이 2층에서 냄비를 받아드는 풍경이 익숙하다. 칼칼하고 깔끔한 떡볶이의 맛이 옛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다.

만두 맛집은 사장이 시장에서 가장 빨리 출근하는 가게라고 한다. 매일 새벽 5시부터 만두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만두소 재료가 특이한데, 바나나, 사과, 배 등 과일에 꽃게, 조개, 새우, 홍합 등 해물도 총출동한다. 20여 가지 재료가 어우러지며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만두소가 탄생해 눈길을 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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