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 명품녀라니"…박나래, 시대착오적 글 게재 논란에 결국 게시글 '삭제'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박나래가 결국 '된장녀' 언급에 게시물을 수정했다. 

17일 박나래는 자신이 게재했던 게시물을 "#루이비똥 #똥중의똥 #코미디빅리그"로 수정하며 '된장녀'라고 적었던 글을 수정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나래가 '코미디 빅리그'를 위해 머리 위에 루이비똥 브랜드가 새겨진 똥 분장을 올린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나 방송을 위해 과도한 분장을 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나 16일 박나래는 동일한 게시물에 "된장녀, 명품녀, 루이비똥, 똥중의똥, 코미디빅리그"라는 해시 태그와 함께 명품 로고가 박힌 똥을 머리에 올린 분장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나래가 '된장녀'를 해쉬태그하자, 일각에서 비난이 이어졌다. 특히나 '된장녀'는 명품 브랜드를 소비하거나, 비싼 커피나 허영을 일삼는 여성을 의미하는 단어로 주로 부정적인 단어를 일컫는데에 사용되기 때문. 

이에 박나래는 '된장녀', '명품녀'를 삭제하며 비난을 의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직접 공개하며,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며 월세 약 1000만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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