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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한남동 집 '월세' 택한 이유…'매달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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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박나래의 새 집 월세 가격이 네티즌 사이 화제다.

지난 5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4번째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자가가 아닌 월세"라고 밝혔다. 박나래가 거주 중인 이 집은 한남동 헤렌하우스 인근 주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세 가격은 900~1,000만원 선으로 파악됐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경우 최대 100억원 수준까지 가격이 치솟을 정도로 초고가 주거 단지이고,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 만큼 전세 매물을 구하기도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자가가 아닌 월세를 택한 이유는 세금 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가 주택일 경우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높을 수밖에 없다.

당시 방송에서 박나래는 새 집의 인테리어를 꾸미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발리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작은 소품부터 가구까지 해외 직구로 구매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나래도 박나래지만 그 집주인이 더 대단한듯" "누구처럼 남의 돈으로 집 사고 재테크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벌어서 내는 거니까 뭐" "돈 많아도 집은 안 사는군요" "월세를 900만원 내느니 전세가 낫지 않나요? 월세는 줄줄 새는 돈이 많은데"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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