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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2' 송세라♥박정진, 대기업 취업한 꿀팁 전수 "면접은 아버지와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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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러브캐처2' 송세라 남자친구 박정진이 취업준비와 관련한 꿀팁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세라에게 정진'에는 "정진이의 취업준비썰 (feat. 흔한 문과생 대기업 취업하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정진은 코로나때문에 힘든 요즘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꿀팁과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박정진은 "제가 취업을 준비한게 2017년 27살때다. 그때 당시 저는 공군 장교로 군복무를 하고 있었고 5월 말에 전역을 하기로 했는데 상반기 준비를 해야 하는데 취업이 아닌 다른 거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갑자기 2월부터 취업준비를 하게 됐다. 취업을 염두에 뒀던 것은 아닌데 군대에 있는 동안 자격증을 많이 땄다"면서 "원서를 100군데 정도 넣었다. 미친듯이 원서를 쓰고 서류가 붙고나면 면접인데 연습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연습은 실전이다 해서 모든 면접을 보러 갔다. 또한 꿀팁 아닌 꿀팁은 아버지와 연습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세라에게 정진'

인적성의 경우 박정진은 "서점에 가서 유명한거를 두 개정도 사서 두 세 권 정도 풀어봤다. 사실상 시간은 못 쟀다. 진짜 시험장이 아니니까 대충 풀게 되지만 계속 풀었다. 그러다 운이 좋게 좀 붙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정진은 "면접을 준비하면서 느낀거는 단기간에 되는거 같진 않고 시사상식이나 신문을 좀 많이 보면서 세상 돌아가는 거를 좀 알고 면접도 그 사람이 말하는 방식이나 자기의 주장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토론하는 방식이 평상시에 대화하면서 생긴 습관들이 있는거다"라며 최대한 실전을 많이 경험해보라고 조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군장교...ㄷㄷ 진짜 멋잇는사람이다", "사람이 말할때 됨됨이가 보이기 마련인데 정진님은 사람 자체가 되게  본인을 말함에 있어서 자신감이 있으신것같아요", "세라언니 은행준비썰도 궁금해요", "정말 멋있으세요!! 자극받고 공부하러가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한 송세라와 박정진은 각각 은행 새마을금고에 박정진은 현대제철에 재직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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