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1위는 아이유의 '에잇',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트와이스 '모어 앤 모어'가 후보에 올랐다. 아이유의 '에잇'은 방탄소년단 슈가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았고 아이유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과 슈가의 래핑이 조화를 이루면서 팬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는 6월 5일 기준으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면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3천만이 넘어섰다. 오마이걸은 지난 4월 27일 미니 7집 앨범 'NONSTOP'를 발매했다.
트와이스의 '모어앤모어(MORE&MORE)'는 JYP 대표 박진영의 필두로 엠엔이케이, 줄리아 마이클수, 저스틴 트랜터, 자라 라슨등 해외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곡이다. 트와이스는 이번에 발표한 '모어앤모어' 로 13연속 히트는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동영상 조회수 1위는 김우석의 ‘적월(赤月)’, 2위는 NCT127의 ‘Punch’, 3위는 몬스타엑스의 ‘FANTASIA’가 차지했다.
하성운은 새 타이틀곡 '겟 레디 (Get Ready)'로 컴백 무대를 보여줬는데 세 번째 미니 앨범 '트와일라잇존(Twilight Zone)'의 타이틀곡 '겟 레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 이틀 만에 130만 뷰를 돌파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에서 그 동안 보여줬던 음악과 콘셉트와는 또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두번째 미니 앨범 'BLUE'와 이어져 마음 속 어두운 곳에서 시작된 나의 고민'(BXXX)'에 빛이 보이기 순간부터 'Twilight Zone'이라는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지만 자유롭고 신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엔플라잉은 신곡 '아 진짜요'로 컴백을 했는데 이번 곡은 7번째 미니앨범 '소통'으로 8개월 만에 컴백한 곡이다. '아 진짜요'는 플럭신스 사운드와 마림바가 두드러지고 이승협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를 발표하고 수록 타이틀곡 '버터플라이 (BUTTERFLY)'를 보여줬다. '네버랜드'는 피터팬이 떠나고 난 네버랜드에 홀로 남은 팅커벨의 시점에서 바라본 꿈과 현실의 세계를 우주소녀의 스토리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를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소녀가 흔들리는 자아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비투비의 서은광은 제대 후에 솔로로 컴백했는데 첫 솔로 미니앨범 FoRest:Entrance(포레스트:엔트런스)는 'Forest(숲)'와' For Rest (휴식을 위한)'를 더해 만든 앨범명처럼 듣는 이들에게 휴식이 되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뜻을 담았다.
서은광은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등과 작업한 작곡가 KZ, 곰돌군이 공동 프로듀싱한 발라드로 서은광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했다.
슈퍼주니어-K.R.Y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려욱, 예성의 트리오로 지난 8일 미니 1집 별의 동화(Midnight Story)발매 직후 전 세계 30개 지역 아티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중국 음악 사이트 QQ뮤직, 쿠오우뮤직, 쿠워뮤직 유료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슈퍼주니어-K.R.Y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무대를 보여주면서 감미로운 세 명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됐다.
또 6월 둘째 주 1위는 트와이스의 ‘모어앤모어 (MORE&MORE)’가 트로피를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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