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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음중)’ 구구단 미나, 2년 3개월 만에 MC 하차하고 SF9 찬희-스트레이키즈 현진과 이별…박지훈 ‘Driving-Wing’ 컴백- 미스터트롯 조명섭 ‘현인 창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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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쇼 음악중심’에서 구구단 미나가 2년 3개월 만에 MC 하차 소식을 알리고 미스터 트롯의 조명섭과 박지훈이 컴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681회’에서는 SF9 찬희, MC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키즈 현진 진행으로 몬스타엑스, 김우석, 박지훈, ONEWE, NCT127, 유빈, 류수정, 공원소녀, 밴디트, 온리원오브, 나띠, woo!ah!, SECRET NUMBER, 이대원, 조명섭, 정다경을 소개했다.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미스터 트롯에 출연했던 조명섭이 원로 가수 현인과 비슷한 창법으로 '꽃 피고 새가 울면' 신곡을 발표했다. '꽃 피고 새가 울면'은 고향을 떠나 성공을 위해 타향살이를 하는 젊은이들의 애환을 노래에 담았다. 

온리오브원(OnlyOneOf)은 새 앨범 'Produced by[ ]part1' 발매를 하고 쇼케이스는 코로나19로 인헤 온라으로 진행했다. 이 앨범은 그레에, 모이클드, 차차말론 등 감각적인 프로듀서들과 함께 고퀄리티 앨범을 완성했다.

또한 구구단 미나가 MV 합류 2년 3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는데 그 동안 NCT 마크, 옹성우, SF9 찬희,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호흡을 맞췄다. 미나는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 능력을 인정 받아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 앤 토크 부분'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박지훈은 컴백 신곡 'Driving'과 'Wing'를 부르게 됐는데 'Driving'은 강렬한 다크 카리스마를 뽐내며 파워풀한 댄스와 섹시한 눈빛을 보여줬다. 이어 타이틀곡 'Wing'은 전개 빠른 EDM과 뭄바톤 사운드가 퓨전된 댄스 트랙으로, 날개로 형상화한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속도감 있게 그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 은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 50분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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