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왕’ 아이 건강간식 레시피 공개 “떡볶이 대신 묵볶이!” 시리얼바 with 두부바나나셰이크 [어제픽]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11일 JTBC ‘TV정보쇼 알짜왕’에서는 ‘간편 집 밥’, ‘간편 영양 간식’, ‘rTG오메가3’ 등을 주제로 다뤘다. 뇌졸중은 대한민국 단일 질병 사망률 1위의 질환이다. 겨울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더위 먹은 혈관으로 인한 여름 뇌졸중도 위협적이라고 한다. 여름 뇌졸중이 발생하면 원인 모를 돌연사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알짜왕’ 측은 탁월한 혈관 속 기름때를 제거 효과로 ′혈관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진 ‘알티지(rTG) 오메가3’를 소개했다. 정어리·멸치와 같은 소형 어종에서 추출한 불포화지방산에 장용성 코팅으로 체내 흡수율까지 높였다고 한다.

앞서 맛있고 건강한 영양 간식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건강한 간식 섭취는 식사로는 부족했던 영양소는 물론이고, 과식과 폭식을 예방해 스트레스 지수까지 낮춰주기 마련이라고 한다.

이재훈 셰프는 건강한 간식에 관심이 많다는 아이 엄마 최신혜(42) 씨를 찾아갔다. 최신혜 씨의 두 딸은 밥보다 간식을 좋아하게 된 아이들이어서 엄마의 고민을 더하고 있었다. 고추장 대신 간장으로 만든 저염 떡볶이 같은 건강한 간식을 먹이려고 해도 정작 아이들의 시큰둥한 반응이 돌아온다.

그나마 초코볼로 이뤄진 시리얼바를 간식으로 주면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건강하게 당을 보충해주는 시리얼바 제품으로, 구리, 현미, 보리, 밀 옥수수 등 오곡이 첨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혜 씨의 관찰카메라를 연구한 이재훈 셰프는 “제가 샆펴보니까 지금도 굉장히 잘 하고 계신데, 제가 조금 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먼저 내세운 것은 ‘묵볶이’다. 칼로리 부담을 낮추고 지방의 흡수를 막는 타닌 성분을 포함 도토리묵을 이용한 떡볶이 대용 간식이다. 파, 당근, 양파 등 각종 채소를 잘 볶은 다음, 떡 대신 묵을 사용하면 되는 초간단 레시피다.

시리얼바와 환상의 궁합을 이룰 두부바나나셰이크 만드는 방법도 전수했다. 믹서기로 우유에 바나나와 두부를 갈아낸 다음에 달콤한 꿀로 마무리하면 완성이다. 그야말로 저칼로리 고단백 셰이크다.

본방은 목요일 아침 9시.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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