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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노정진, 김경란 섹시한 이유? "딱 붙는 거 입을 때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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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우다사2' 노정진이 폭탄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12회에서는 진실게임을 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이 뽑은 카드는 "나의 매력은 섹시, 큐티 둘 중에 어느 것인가요" 였다. 이에 김경란은 "누구에게는 되게 쉬운 질문인데 누구에게는 어려운 질문이구나"라고 말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 캡처
노정진은 김경란에 대해 "큐트나 귀여운 면은 이렇게 입혀놨으니까 이런 거지 우리가 그렇게 귀여운 사람들은 아니다"라며 "섹시가 더 맞는 것 같다. 예전에 드레스 입고 MC 진행 보는 거 보면 되게 섹시하다. 맨날 오버사이즈만 입지 않고 딱 붙는 거 입으면 되게 예쁠 때 있다"고 전했다.

이를 보던 박은혜는 "다음부터 붙는 거 입고 만나야겠다"고 조언했고, 김경란은 "근데 저 질문 진짜 부끄러웠다"고 민망해했다.

1977년생인 김경란의 나이는 44세, 1979년생인 노정진의 나이는 42세다. 김경란, 노정진 커플은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해피엔딩으로 '우다사2'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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