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개그콘서트'가 긴 역사를 뒤로하고 기약 없는 휴식기 결정했다. 폐지를 앞두고 있는 '개그콘서트'는 한국프로야구(KBO) 중계로 인한 결방, KBS 32기 공채 남자 개그맨에 대한 몰카범 의혹 등이 겹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던 KBS2 '개그콘서트'의 결방이 확정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편성돼 있는 '개그콘서트'가 결방하는 자리에는 한국프로야구 경기 중계가 편성돼 있다. 이날 프로야구 중계는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기아와 두산의 경기다.
애초 '개그콘서트'의 마지막회는 오늘(5일)이 될 것으로 예정됐다. 앞으로의 예상대로라면 '개그콘서트'의 마지막회는 오는 12일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프로야구 등 중계 일정 등이 잡히며 마지막 방송 편성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높아진 상태다.
또한 최근 '개그콘서트'는 KBS 연구동에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 사건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특히 남자 개그맨 몰카범이 KBS 32기 공채 개그맨이라는 주장까지 나오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3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에 참여한 개그맨, 개그우먼들 뿐 아니라 과거 '개그콘서트'를 거쳐갔던 방송인들 역시 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KBS 측은 '개그콘서트'의 폐지가 아닌 휴식기를 갖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낮은 시청률과 화제성 등으로 인해 언제 다시 '개그콘서트'가 방송될지에 대한 내용 등을 특정할 수 없어 사실상 폐지로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KBS의 대표 개그 프로그램이다. SBS와 MBC가 차례로 개그 프로그램 등을 폐지할 때에도 꾸준히 방송을 이어왔던 '개그콘서트'이기에 팬들의 아쉬움 표현이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5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던 KBS2 '개그콘서트'의 결방이 확정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편성돼 있는 '개그콘서트'가 결방하는 자리에는 한국프로야구 경기 중계가 편성돼 있다. 이날 프로야구 중계는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기아와 두산의 경기다.
애초 '개그콘서트'의 마지막회는 오늘(5일)이 될 것으로 예정됐다. 앞으로의 예상대로라면 '개그콘서트'의 마지막회는 오는 12일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프로야구 등 중계 일정 등이 잡히며 마지막 방송 편성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높아진 상태다.
또한 최근 '개그콘서트'는 KBS 연구동에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 사건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특히 남자 개그맨 몰카범이 KBS 32기 공채 개그맨이라는 주장까지 나오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3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에 참여한 개그맨, 개그우먼들 뿐 아니라 과거 '개그콘서트'를 거쳐갔던 방송인들 역시 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KBS 측은 '개그콘서트'의 폐지가 아닌 휴식기를 갖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낮은 시청률과 화제성 등으로 인해 언제 다시 '개그콘서트'가 방송될지에 대한 내용 등을 특정할 수 없어 사실상 폐지로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5 07: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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