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서은광이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티저 이미지가 오하영의 솔로앨범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부터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으 첫 번째 미니앨범 ‘포레스트:엔트런스(FoRest : Entrance)’ 컨셉이미지를 공개했다. 서은광은 구름을 연상케 하는 소품과 은은한 파스텔톤 조명을 사용한 이미지와 흰 옷에 물감을 뿌린 듯 화려한 포인트의 의상, 투명 화분에 놓인 꽃 등의 소품을 이용해 몽환적이면서 예능에서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해당 이미지들에 대해 일각에서 표절이라며 소속사 측에 해명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해 8월 발매된 에이핑크 오하영의 솔로 이미지와 컨셉, 소품, 의상 등이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구름 두 사람모두 파스텔톤 조명과 구름소품과 함께 찍은 사진은 너무 동일하다는 것.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자 누리꾼은 “애초에 표절이라는 말이 성립하려면 셔츠, 화병, 구름 모두 오하영이 최초였어야 함. 근데 미안하지만 아이돌 저런 컨셉 사진 찍은 거 많이 있잖아. 누구에게도 표절이라 할 수 없는 많이 한 컨셉인게 팩트. 서은광이 오하영을 표절한 게 되려면 오하영도 표절되는 거” “별걸 다 표절이라 하네... 색감 비슷하면 다 표절인가” “가수들끼리 잘 마무리했는데도 저거 저렇게 올리면 뭐가 됨”이라며 이번 표절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표절은 ‘타인’의 ‘창작물’을 도용하는 것으로, 해당 두 앨범 컨셉이 같은 소품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할 수 있으나 같은 스튜디오·소품 스타일리스트에 의해 작업됐다는 점에서 이와 다르다. 또한 먼저 사용한 오하영 측의 최초의 창작물이 아니기 때문에 표절로 보기 어렵다.
다만 이에 대해 애초에 소속사 측이 자기표절에 가까운 동일한 레퍼런스가 있었는지 검토했어야 한다는 또 다른 반박 의견이 존재한다.
한편 이에 대해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에 문의했으나 현재 공식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1일부터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으 첫 번째 미니앨범 ‘포레스트:엔트런스(FoRest : Entrance)’ 컨셉이미지를 공개했다. 서은광은 구름을 연상케 하는 소품과 은은한 파스텔톤 조명을 사용한 이미지와 흰 옷에 물감을 뿌린 듯 화려한 포인트의 의상, 투명 화분에 놓인 꽃 등의 소품을 이용해 몽환적이면서 예능에서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자 누리꾼은 “애초에 표절이라는 말이 성립하려면 셔츠, 화병, 구름 모두 오하영이 최초였어야 함. 근데 미안하지만 아이돌 저런 컨셉 사진 찍은 거 많이 있잖아. 누구에게도 표절이라 할 수 없는 많이 한 컨셉인게 팩트. 서은광이 오하영을 표절한 게 되려면 오하영도 표절되는 거” “별걸 다 표절이라 하네... 색감 비슷하면 다 표절인가” “가수들끼리 잘 마무리했는데도 저거 저렇게 올리면 뭐가 됨”이라며 이번 표절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 애초에 소속사 측이 자기표절에 가까운 동일한 레퍼런스가 있었는지 검토했어야 한다는 또 다른 반박 의견이 존재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4 1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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