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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진태현, 경주 여행 중 딸 다비다의 거짓말?…박시은 위로에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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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 딸 다비다와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딸 다비다의 하얀 거짓말이 알려지며 웃음을 더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은 부인 박시은, 딸 다비다를 이끄는 가이드로 변신해 활약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은 열정적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 유산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지루하고 긴 설명으로 인해 딸 다비다는 집중력을 잃기 시작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결국 진태현 박시은의 딸 다비다는 "고백할 것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다비다는 "사실 저는 수학여행으로 경주에 와 봤다"고 말했고, 딸의 말에 진태현은 충격 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조금만 했으면 이야기 안 하려고 했는데 너무 하니까 말 한거다"라고 평가했다. 이지혜 역시 "처음에는 아빠 행복하게 해주려고 (안 가봤다고 한 거다)"라고 해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다비다는 "혹시 황리단길 들어보셨냐. 요즘은 황리단길이다"라고 새로운 여행지를 제안했다. 그의 말에 아내 박시은은 "나도 가보고 싶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입양한 딸 다비다와 함께 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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