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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이시원, 공산군 포로 송환 거부에 "미국 입장에서는 홍보 효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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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역사저널 그날' 이시원이 공산군 포로 송환 거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1 '역사저널 그날' 266회는 한국전쟁 70주년 4부 '휴전협정 - 고지를 사수하라' 편으로 꾸며졌다.
 
KBS1 '역사저널 그날' 방송 캡처
KBS1 '역사저널 그날' 방송 캡처
과거 공산군이 잡았던 유엔군 포로는 약 1만 2천 명이었지만 북한은 전쟁 수행 내내 최소 6만 5천 명의 포로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유엔 측은 약 13만 명의 공산군 포로를 보유했다.

이날 이시원은 공산군 포로들이 송환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미국 입장에서는 군사도 안 뺏기고 또 대대적인 홍보 효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렇게 자유주의, 민주주의를 택한 사람이 많다' 이런 식으로 홍보도 많이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유엔군 조사에 따르면 공산군 포로 17만 명 중 10만 명이 송환을 거부했다.

한편 이시원이 출연 중인 KBS1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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