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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벤틀리, 심부름 마스터 도전기…나이 한살 많은 윌리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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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어느덧 훌쩍 자라 업그레이드된 배달 미션에 도전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벤틀리의 심부름 미션이 전파를 탄다. 혼자 심부름에 도전할 때마다 역대급 귀여움과 웃음을 선물했던 벤틀리가 더욱 어려워진 배달 미션에 도전한 것.

이날 벤틀리는 옛날 집으로 잘못 배달된 택배를 가지고 오기 미션을 받았다. 새우 사 오기, 형 데려오기를 연달아 성공한 뒤 자신감이 상승한 벤틀리는 이번에도 혼자 다녀오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케이크를 들고 집을 나선 벤틀리는 곧바로 놀이터의 유혹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케이크와 함께 놀이터 곳곳을 누비던 벤틀리는 미끄럼틀의 즐거움에 취해 점점 자신이 케이크를 들고 나온 목적을 잊었다고 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때 벤틀리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나타나는 슈퍼 윌리엄이 출동했다고 한다. 아빠와 비장하게 무전을 주고받으며 “벤틀리 목숨까지 지켜”라는 미션을 받은 슈퍼 윌리엄. 과연 슈퍼 윌리엄은 위기에 빠진 벤틀리를 어떻게 도와줄지 기대를 모은다.

벤틀리(한국 이름 정우성)는 2017년 11월 8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살이며, 형 윌리엄(한국 이름 정태오)은 2016년 7월 12일생으로 올해 5세. 

한편 ‘벤달맨’ 벤틀리의 우여곡절 가득한 케이크 배달기는 오늘(3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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