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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X황정민, 액션신 담긴 예고편 공개…박정민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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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세계' 이후 다시 만나게 된 황정민과 이정재가 액션신을 선보이는 등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28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유튜브 채널과 TV캐스트 등을 통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예고편에는 로케이션 장소인 태국에서 촬영된 장면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이정재와 황정민이 대립하며 맨손 액션, 총격전 등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예고편 영상 캡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예고편 영상 캡처
  
뿐만 아니라 이정재는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줄 아나? 이런 필요까진 없지 않냐는 말이다" 등의 대사를 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황정민은 "더이상 쫓아오면 넌 내 손에 죽는다"라는 대사로 예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정재 악역이면 성공확률 90%", "이정재 목소리 진짜 멋있네", "박정민을 너무 숨겨놨네 뭔가 중요한 역할인듯", "개봉7월 나를 몇달만에 극장가서 보게만드는영화", "유이 캐릭터가 너무너무 궁금한데 아예 하나도 등장안하네요ㅠㅠ   눈꼽만큼 뭐라도 나오면 추측할텐데 너무 꽁꽁 싸매져 있는거같다 힝구", "유이가 예고편에 없는만큼 기대가 됩니다요ㅠ", "계속 다른 영화들이 오버랩돼가지고 혼자서 이상한 더빙하면서 봄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영화 '오피스'를 선보였던 홍원찬 감독의 신작이다. 홍원찬 감독이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는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 뿐 아니라 박정민, 최희서, 오대환, 박명훈 등이 함께 출연한다.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황정민은 청부 살인 암살자 인남 역을 연기했고, 이정재는 황정민에게 형제가 암살 당한 레이 역을 연기한다. 유이 역의 박정민은 황정민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암살자'와 '추격자'라는 대립 관계에 있는 황정민과 이정재는 영화 '신세계'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한다. 이정재 황정민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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