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추모했다.
28일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아들 데이빗이 조지 플로이드와 가족, 미국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인종차별과 차별의 모든 행위에 헌사하기 위해 춤을 춘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데이빗이 마이클 조던의 곡 'They don’t care about us'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They don’t care about us'는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마돈나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마돈나는 이번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게시글을 여럿 게시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5일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무릎으로 찍어누르며 사망케 했다. 해당 사건은 인종차별 문제로 번지며 분노한 시위대의 폭동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 스타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 2014년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적 단어를 사용한 후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당시 그는 아들의 모습을 올리며 'disnigga'라는 해시태그를 붙여올렸다. 'Nigga'는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단어로 알려졌다.
이에 마돈나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백인인 내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려는 의도"라고 해명한 바 있다.
28일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아들 데이빗이 조지 플로이드와 가족, 미국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인종차별과 차별의 모든 행위에 헌사하기 위해 춤을 춘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데이빗이 마이클 조던의 곡 'They don’t care about us'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They don’t care about us'는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무릎으로 찍어누르며 사망케 했다. 해당 사건은 인종차별 문제로 번지며 분노한 시위대의 폭동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 스타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 2014년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적 단어를 사용한 후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당시 그는 아들의 모습을 올리며 'disnigga'라는 해시태그를 붙여올렸다. 'Nigga'는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단어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9 1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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