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김강열, 고등학교 교복 데이트 본 의사 분석은 “자극적인 편안함”…이유는?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 김강열의 놀이공원 교복 데이트를 본 양재진 원장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분석했다.

지난 27일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유튜브 채널 ‘라비티비’에서 골방예측단 9회가 공개됐다. 이날 양재진 원장과 정재호는 박지현, 김강열의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재진 원장은 “데이트 안에서 가까워지거나 친근감을 느낄 수 밖에 엇ㅂ는 극적 효과가 몇 가지 있었다”며 첫번째로 우산을 꼽았다. 그는 “우산을 하나를 같이 쓰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우리 둘만 이 장소를 함께 한다는 느낌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두 사람의 대화에 대해서는 “(박지현에게) 시그널하우스에서 저 정도로 잘 통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정재호 역시 “인우 씨랑 이야기할 때와는 상반된다”고 공감했다. 그는 “편안함을 뛰어넘는 것은 드문데, 자극적인 편안함이다. 알콩달콩 데이트를 마치고 서로 호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지현이와 강열이는 조금 더 깊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호는 “시그널 하우스에 있으면서 정식 데이트를 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2번이나 한 것은 강열 씨가 너무나 유리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확실한건 지현 - 인우 그림보다 지현 - 강열 그림이 보는 사람도 더 설렜다는거” “마음은 이미 김강열한테 넘어갔다고 본다 머리로 천인우의 끝을 잡고 있을뿐.” “지현이랑 강열이는 둘이 진지한대화도 잘하고 대화코드가 잘 맞는거같다.. 그리고 지현이가 자꾸 확인받고싶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거절해야할만한건 거절하지만 맘 상하지않게 말하고 확신도 주는 모습이 지현이한테 딱 맞는 짝을 찾은듯” “강열이 진짜 자연스러운 매너를 잘 하고(?) 다른 남자 멤버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대화를 잘함. 유들유들해서 누구랑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지현이는 강열이랑 있을 때 가장 편하고 행복해보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트시그널시즌3’에서 박지현은 올해 26세로, 직업은 학생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강열은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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