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철구가 최근 전역한 가운데 외질혜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철구오빠랑 상의하고 둘째를 가져야 할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외질혜는 "우리 친척언니가 바로 옆에 사는데 애기가 4명이다. 언니가 딸 3명에 아들 1명이다. 근데 그 집에 한 번 놀러 갔다가 오니까 (연지가) 이제 계속 있으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외질혜는 "그 언니가 해주는 음식도 맛있고 또 또래 애기들도 있고 하니까 그 집을 맨날 가겠다는 거다. 엄마가 놀아주는 것보다 또래끼리 노는 게 더 좋아서 편하다더라"며 "연지한테 내가 잊혀지는 건가. 아무리 재밌게 놀아줘도 애들끼리 노는 걸 못 따라간다"고 말했다.
외질혜는 "정서적으로 엄마에 대한 빈자리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연지가 말하는 거랑 언니네 가서 노는 거 보면 쓸 데 없는 걱정이다"며 "내 정서가 더 나빠지는 것 같다. 애정 결핍이 생길 것 같다. 딸이 집을 안 들어온다. 억지로 데리고 가려고 하면 서럽게 운다"고 황당해 했다.
그러면서 "확실히 형제, 자매가 있으니까 (연지가) 좋아한다. 그것때문에 억지로 못 데리고 오겠다. 애들끼리 형제, 자매끼리 있는 거 보면 마음이 부서진다. 내가 연지를 혼자 낳아가지고 괜히 외롭게 했나 이런 생각이 든다"며 "나랑 오빠가 주는 사랑이랑 형제, 자매가 주는 애정은 다르다. 그래서 속상하다"고 호소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외동인 애들 어머님이나 아버님 돌아가시면 없는 형제자매 찾더라 이럴때 혼자인게 너무 외롭다고" "나이차이나서 둘이 안놀아요 걱정안하셔도 됨" "그 나이때되면 또래랑 노는거 좋아해서 집 잘 안 가려고 하죠ㅋㅋㅋㅋㅋ 공감.." "근데 어릴때 노는거 아니더라도 형제자매가 나중에 커서도 의지 많이되고 그럼" "조카들을 집으로 초대하면 될거 같은데 언니도 쉬게" 등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8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철구오빠랑 상의하고 둘째를 가져야 할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외질혜는 "우리 친척언니가 바로 옆에 사는데 애기가 4명이다. 언니가 딸 3명에 아들 1명이다. 근데 그 집에 한 번 놀러 갔다가 오니까 (연지가) 이제 계속 있으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외질혜는 "정서적으로 엄마에 대한 빈자리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연지가 말하는 거랑 언니네 가서 노는 거 보면 쓸 데 없는 걱정이다"며 "내 정서가 더 나빠지는 것 같다. 애정 결핍이 생길 것 같다. 딸이 집을 안 들어온다. 억지로 데리고 가려고 하면 서럽게 운다"고 황당해 했다.
그러면서 "확실히 형제, 자매가 있으니까 (연지가) 좋아한다. 그것때문에 억지로 못 데리고 오겠다. 애들끼리 형제, 자매끼리 있는 거 보면 마음이 부서진다. 내가 연지를 혼자 낳아가지고 괜히 외롭게 했나 이런 생각이 든다"며 "나랑 오빠가 주는 사랑이랑 형제, 자매가 주는 애정은 다르다. 그래서 속상하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9 1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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