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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이동국, 딸 재시-재아→아들 시안이 근황 공개…설아-수아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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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K리그 전북 현대의 이동국이 아들 시안이, 쌍둥이 딸 재시 재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두 딸 재시 재아와 아들 시안이는 아빠 이동국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의 이동국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함께 뛰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어쩌다FC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뭉쳐야 찬다'의 이동국은 전북 현대의 멤버들에게 "회복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어라", "여기서 그냥 보내면 안 된다. 프로들은 강하구나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라. 어디 부러지지 않는 이상" 등의 발언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JTBC '뭉쳐야 찬다' 화면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화면 캡처
  
이후 이동국은 '뭉쳐야 찬다' 촬영 현장을 찾은 아들과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하차 이후 방송에 오랜만에 등장한 '대박이' 시안이와 재시 재아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은 "아빠 힘내"라면서도 15골 이상을 넣어야 비기거나 이긴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 특별한 말을 하지 못하며 웃음을 더했다. 15골 이상을 넣어야 한다는 아빠 이동국의 말에 자녀들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동국은 "말이 안 되는 걸 해서 달성하는거다. 안 되는 건 없잖아. 도전은 해 봐야지"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JTBC '뭉쳐야 찬다' 화면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화면 캡처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이동국은 과거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큰 쌍둥이 재시 재아, 작은 쌍둥이 설아 수아와 막내 아들 시안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슈돌' 하차 이후 자녀들의 근황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동국과 부인 이수진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4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이동국의 올해 나이는 42세로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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